되는 일이 없어 보이고 지루해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국내 문제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청년들은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며 ‘패닉바잉(공황 매수)에 나섰다.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군사작전 식으로 밀어붙인 임대차법과 그로 인한 전셋값 폭등이 계기가 됐다.
그는 2020년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본처럼 우리도 곧 집값이 폭락한다던 진보 경제학자들의 주장은 다 뻥이라며 대통령이 참모로부터 과거 잘못된 신화를 학습했구나.이런 실패의 책임자가 세 번째로 나서는 일은 없길 바란다.그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무주택 서민들이었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펴낸 『부동산과 정치』란 제목의 책이다.이렇게 해서 집값을 잡았을까.
큰일 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말이 새삼 다시 떠오른다.지금은 부작용을 상쇄할 정책들을 빠르게 도입할 시점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또한그는 적자 부담을 도시철도 회사에 떠넘긴 채 선거 공약만을 내세우는 국회의원의 포퓰리즘을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재정적 부담을 껴안은 사측은 인력을 감축하게 되고.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지하철 무임승차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